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사능 홍차 (문단 편집) == 기타 == * [[폴로늄]]은 1898년에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가 [[피치블렌드]]에서 발견한 원소로, 본래 애국심이 매우 강했던 마리 퀴리가 자신의 조국 [[폴란드]]에서 따서 이름을 지었다. [[프리비슬린스키|당시 폴란드는 러시아로부터 지배를 받으면서 폴란드의 독자적인 민족 정체성이 부인당하며 민족 말살 정책을 통한 강제적인 동화 정책을 당하고 있었으므로]] 조국의 정체성을 담아서 이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원소가 당시 폴란드에 탄압을 가했던 러시아에 의해 이렇게 나쁜 쪽으로 이용됐으니 어떻게 보면 참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인의 대다수는 티타임에 목숨을 거는 영국까지는 아니더라도 홍차를 즐기는 문화가 있다. 러시아에는 어느 카페에서든 차는 반드시 메뉴에 있다. 맨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푸틴 본인도 홍차를 매우 즐긴다고 한다. * 이 사건이 유명해지면서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러시아나 푸틴을 비판하거나 풍자하면 댓글에서 홍차 대접받는다는 식의 드립이 올라오기도 한다. 다만 자신에 대한 풍자를 원천 차단하려고 발악하는 [[북한]]의 [[김정은]]이나 [[중국]]의 [[시진핑]]과 달리 푸틴은 일반 네티즌이 자기를 가지고 풍자나 드립치는 정도에는 거의 대응하지 않으니, 푸틴의 정적이나 배후를 파헤치는 기자급 인물이 아니라면 홍차가 배달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푸틴은 [[북한]], [[중국]], [[베트남]], [[라오스]], [[쿠바]], [[에리트리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미얀마]]의 독재자들처럼 자신을 비판하거나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강압적으로 탄압하지는 않고 자신에 대한 비판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쿨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합성과 패러디에는 관대하게 대처한다. 그래서 일반인이 푸틴을 소재로 농담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외국에서는 물론이고 러시아 국내에서도 별로 상관없으며 러시아 인터넷 사이트는 물론이고 국민들과의 대화에서도 일반인들이 푸틴을 비판하는 글이 버젓이 올라올 정도다. 자기 권력 유지에 위협이 되는 정도가 아니면 그냥 놔두기 때문이다. 단순히 정책을 비판하고 진지하게 근거를 대서 변화를 요구할 뿐이면 정권에 위협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검토 후에 요구를 반영하기도 한다. 반면 리트비넨코는 그 선을 넘어 실제로 푸틴에게 적극적으로 위협이 된 인물이라서 제거한 것이다.] * [[미국 드라마|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2 20화에 폴로늄을 함유한 물을 이용해서 피해자를 살해하는 트릭이 나왔다. 다만 이 경우에는 국가적 차원의 암살이 아니리 돈빨이었는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폴로늄을 마시게 되어 사이좋게 둘 다 죽었다. 당연히 픽션에서만 가능한 이야기로 특히 핵물질은 [[미국 중앙정보국|푸틴의 라이벌 회사]]에서 다른 걸 먹여줄 가능성이 높다. * [[조니 뎁]] 주연의 영화 [[트랜센던스]]에서 월 샌더스는 반 과학단체 RIFT의 암살자가 쏜 폴로늄 동위원소를 묻힌 총알에 스쳐 중독되고 한 달 정도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앞으로의 모든 일들의 원인이 되는 사건. * [[둠 시리즈]]의 모드 [[러시안 오버킬]]에서는 방사능 [[보르시]]를 내뿜는 에라서스라는 확산소총이 존재한다. 폴로늄이 들어있는진 몰라도 사거리는 짧지만 위력은 준수하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1편의 소련군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스탈린의 비서 나디아가 연합군과 내통한 고관 그라덴코를 독이 든 홍차로 독살하는 컷씬이 나온다. 그리고 엔딩에서도 스탈린에게 차를 건넨다.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피소드/2014년#s-33|2014년 9월 14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리트비넨코 암살 사건을 다루었다. * [[몸에 좋은 남자]] 63화에서 러시아인 드미트리가 방사능 홍차 드립을 쳤다. * [[마리얼레트리]] 3권에서 [[러시아]] 해군보병 장교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이 타주는 홍차를 보며 [[블라디미르 푸틴|서기장 동지]]의 [[폴로늄]] 홍차를 언급한다. * [[랜들 먼로]]가 쓴 '위험한 과학책'에는 알렉산드로 리트비넨코가 폴로늄 우산에 암살되었다고 나온다[* 한국판 기준 70쪽]. 우산에서 발사된 [[리신]]에 죽은 게오르기 마르코프 사건하고 혼동한 듯.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캠페인에도 여기서 영향을 받은 것인지 홍차에 독극물을 넣어 암살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는 방사능 물질이 아닌 [[노바 6]] 원액을 사용한다. * 2021년 1월 Pearson Edexcel IAL A2 물리 시험에서 문제 지문으로 나왔다. * 2022년 영국 [[ITV(영국)|ITV]]에서 리트비넨코를 중심적으로 다룬 4부작 드라마 <리트비넨코>가 제작, 방영되었다.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가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를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